“위조지폐 확인 펜으로는
별다른 이상 없지만
지페 질감과 불빛에 비추었을때 얼굴 보이지 않아”
와이파후 지역에서 또 100달러 위폐가 발견되어 업주들간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오후 와이파후에 위치한 한 한인운영 식당에서 100달러 위조지폐가 발견되어 한인 업주들의 경각심을 당부하고 있다.
100달러 위폐는 18일 와이파후 한 식당에서 필리핀계 남녀가 사용하려다 업주에 발각되었지만 범인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식당의 한인 업주는 100달러 지폐를 받아 확인용 사인펜으로 확인을 했지만 당시에는 이상이 없었다는 것.
그러나 지페의 질감이 다르고 불빛에 비추어 보았을 때 지폐에 인쇄된 프랭클린 대통령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같은 피해 사례는 18일 하루에만 이 인근 지역에서 3건이상 접수 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피해 업소들이 대부분 아시안계 운영 업소들이어서 특히 한인 업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본보에 제보한 피해 식당 업주는 위조지페 사용자들의 인상착의는 필리핀계 남녀로 마른 체형으로 당시 청바지에 흰색 계통의 상의를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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