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14회 미주한인체전 메릴랜드 선수단을 위한 모금활동에 한인 단체 및 동포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메릴랜드 자동차기술인클럽(회장 박찬영)은 지난 15일 벨츠빌 오토센터에서 자동차 점검 및 서비스를 통해 일일모금운동을 펼쳤다.
박 회장은 이날 우천으로 세차 서비스를 못하는 등 행사에 지장을 겪었지만 4명의 자동차기술인들이 엔진 및 에어컨 체크, 브래이크 패드 교체, 오일 체인지 등의 점검 및 서비스를 통해 400여 달러를 모았다고 전했다.
기술인클럽은 체전에 앞서 6월 경‘선수 후원 자동차 점검 및 서비스’를 한 차례 더 열 예정이다.
4개 한인회협의체인 메릴랜드한인회협의회(간사 한기덕)도 지난 16일 메릴랜드체육회(회장 박경식)에 1만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체육회는 오는 29일(일) 저먼타운 소재 휄로쉽교회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아트센터가 주최하는 비보이 그룹 ‘라스트 포원’ 공연 티켓 판매를 통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금으로 기부 받는다.
한편 박상준 체육회 부회장은 21일 남부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미) 주최 아·태 문화축제에 참석, 이 지역에 체육회 활동을 알리고 미주체전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권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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