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주 상원 총무 소위원회가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밀레니엄 장학금 및 학자금 융자 혜택을 주지 않고 타주 학생 수준의 수업료를 내게 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 415를 5대1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이 소위원회를 통과하기 전에 서류미비 이민자들이 시민권을 따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면 기존의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수정안이 민주당 상원의원에 의해 제출되었으나 이는 거부됐다. 현재 주내의 대학에는 447명의 서류미비 이민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94명이 밀레니엄 장학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법안과 유사한 법안이 2년 전에도 발의되었으나 민주당 주도의 주 하원에서 부결된 바 있다. 현재 주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이며,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이다. 이 법안의 소위 통과 소식을 들은 라티노 등 이민자 커뮤니티의 지도자들은 이 법안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려는 모든 이민자들의 꿈을 짓밟는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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