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무피 헤네만 시장은 앞으로 5년간 200만 달러상당의 예산을 들여 525여곳의 보행자용 신호등을 초읽기 기능이 추가된 신형으로 교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2012년까지 교체가 완료될 보행자 신호등은 매년 105개씩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알려졌다.
헤네만 시장은 “이로인해 신호등 1개당 4,000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체될 신호등은 붉은색의 대형 숫자가 보행자가 건널 수 있는 시간을 표기해주는 새로운 타입의 신호등이며 특히 번잡한 곳에 많은 수의 노인들이 이러한 신호등을 설치해 주길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네만 시장은 칼리히 지역의 발전을 위한 시 정부차원의 계획을 발표하면서 “현재 주 내 보행자 안전확보가 가장 큰 사안이다” 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계획에는 칼리히 팔라마 우체국 앞에 발광횡단보도를 설치하는 안도 포함되어 있는데 헤네만 시장은 “효과가 있을 시 주 전역으로 확대해 설치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페링턴 고등학교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칼리히 지역 주민들과 사업주들은 이번 계획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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