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국축제 준비 위원회(위원장 렉스 김) 3차 모임이 26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한국축제 준비위원들은 프로그램 준비와 벤더모집등 축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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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국축제 준비 순조
밴더, 참가자들 위한 최대한 편의 배려
노래자랑 참가자 나이제한 없어
제 6회 한국축제 준비 위원회(회장 렉스 김)가 26일 오후 5시 30분 한인회 사무실에서 3차 모임을 가졌다. 2달 앞으로 다가온 7월 14일 개최되는 한국축제 준비위원회는 지난해 행사 때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현재까지 진행과정을 토론했다.
한국 축제 때 펼쳐질 공연은 예년과 비슷하다 한국 무용단의 공연과 하와이언 밴드, 오키나완 그룹의 공연이 있으며 노래 자랑 대회가 올해도 개최된다.
다만 노래자랑 대회는 예년과 달리 나이제한이 없어져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미본토 코메디언과 한국에서 가수와 그룹을 초청,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한국축제에 달라진 점은 음식 벤더 중에서 6개는 한국음식을 3개는 다른나라 음식, 1개는 새로 개발된 퓨전 음식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작년에는 500달러 (환불가능)를 입금하고 판매액의 25%를 지불하였지만 올해는 300달러(환불 불가능)를 입금하고 판매액의 25%를 지불해야 한다. 또한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공원 내 아무 곳에서나 자리잡고 먹었던 점을 감안해 사람들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대형 텐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불평이 많았던 셔틀버스를 증편 할 계획이며 경비도 더 강화하고 한국축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더 알맞은 대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렉스 김 한국축제 위원장은 “이 축제는 하와이 한인사회는 물론 다민족 사회 하와이의 소수민족 화합과 하와이를 찾는 전 세계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행사 개최 목적이 있어 더 재미있게 만들것이다”며 따라서 “공연도 하와이언 밴드와 오키나완 그룹의 공연을 제외하고 모두 한국 문화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모임은 5월 31일 갖기로 했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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