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는 투자유치를 위해 이 지역을 찾은 김태호 경남도지사 일행을 초청, 환영만찬을 열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
풀톤 소재 한기덕 회장 자택에서 가진 이 행사에서 한 회장은 “경남 사절단이 메릴랜드와의 투자 유치 및 경제교류에 좋은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권태면 총영사도 “재미 동포들이 버지니아 테크 참사의 충격을 성숙된 자세로 벗어나고 있다”며 “경남 사절단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 동포들에게 격려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호 지사는 “메릴랜드 동포들의 환대에 감사한다”며 “종군위안부 문제 등에 있어서 동포들의 역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보낸다”고 말했다.
엄용수 밀양시장은 “밀양에 조성되는 영어마을인 리틀 US에 동포들의 관심과 지원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행사에는 32명의 경남경제사절단과 함기원 하워드한인회장, 신근교 수도권MD한인회장, 이치원 교회협의회장, 이승길 롯데플라자 사장, 정천용·백준빈·김혜일 전 MD한인회장, 이병희 하워드노인회장, 방재협 서울클럽 회장, 신송범 영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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