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았다. 이름난 꽃들이 앞을 다투어 피고 자연속에 더불어 사는 인간의 생리 역시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순화된다. 그래서 새로이 가정을 꾸미는 신부의 눈부신 자태 역시 계절의 여왕인 오월과 견주어 한점 손색이 없다. 석가탄신일이 있는 달이기도 5월, 부처의 자비와 사랑이 충만한 한달이 되길 기대해 본다. 사진은 맥코이 파빌리온 내 정원에에서 우아한 자태를 드러낸 수련, 찬란한 아침 햇살을 받으며 피었다가 감미로운 저녁 노을과 함께 잠들어 수련(睡蓮)이라는 낭만적인 이름을 선물받은 꽃. 흔히 수련을 물에서 피어나는 연꽃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수련(睡蓮)은 잠자는 연꽃을 의미한다. 오후 2~3시를 가리키는 미시(未時)에 핀다 해서 미초라고도 하며, 한낮에 핀다 해서 자오련이라고도 한다. ▲1일 레이데이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2일 스승의 날 종합예술제 ▲13일 마더스 데이 ▲19일 오마더스클럽 효도잔치 오전10시30분-오후2시30분 , 무궁화 합창단 정기공연 7시 오비스 홀 ▲24일 석가탄신일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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