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패 한판(회장 박권성)은 5일 낮 케이톤스빌 소재 장애인학교인 델리스쿨 기금모금행사에서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펼쳤다. 한판은 영남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전문희양(센테니얼고)이 가야금 산조 및 병창을 연주하고, 상쇠 이수진양(마운트헤브론고)이 이끄는 풍물패가 관객들과 함께 길놀이를 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선사했다. 델리스쿨은 1964년 메릴랜드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 장애인 학교. 3-7세의 장애아동 50여명이 프리스쿨 교육을 받고 있다. 이 학교는 오윙스밀에 새 교사 신축을 추진 중인데, 완공되면 최소 6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이날 행사도 교사 신축 및 운영기금 모금을 위해 열렸다. 미미 왕 교장은 “장애아동들에게 다른 민족의 문화를 접할 수 있게한 뜻깊은 공연이었다”며 “아동들은 물론 부모까지 흥겨운 가락에 즐거워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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