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들이 본국 초청으로 모국 방문길에 오른다.
재향군인회 동부지회(회장 이병희)는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 본국 재향군인회 본부 초청으로 동부 지회 소속 6명을 포함, 미 전국에서 30명이 모국 방문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 행사는 해외거주 참전용사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고 명예 선양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행사는 대통령이 참석하는 참전용사 위로연 참가 및 용인 민속촌, 향군본부, 전쟁기념관, 판문점 등 안보현장 관광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비 및 체재비는 본국의 재향군인회가 지원하며 왕복 항공료도 약 50%가 지원된다.
참가 신청 마감일은 오는 20일. 최종 참가자 명단은 25일 확정된다.
문의 (571)723-9888 연규홍6.25참전용사회장, (410)77 2-0476 이병희 재향군인회 동부지회장.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