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가에 소재한 한 교회가 담임목사의 외도 시비로 인한 가정 불화로 뒤숭숭하다. K목사의 부인은 4월6일 LA수피리어 코트에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접근금지 명령을 함께 신청했다. 법원은 첫 히어링 일정을 16일 오전 8시30분으로 정했다. K목사는 4월8일 부활주일 예배 직후 기도원에 간다고 교회에서 자리를 비웠고, 2주일간 아버지 병문안을 이유로 한국에 다녀왔다. 휴가에서 복귀한 뒤 첫 주일예배였던 6일 일부 교인들은 K목사를 반대하며 예배당을 나가기도 했다. 이들 교인들은 K목사의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서를 돌리기도 했다. 교회가 어수선해지자 13일 예배에는 이 교회가 소속된 상급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해 교인들에게 “목사의 가정 문제가 교회로 번지는 것은 옳지 않다”며 K목사의 손을 들어주었다. 한편 이 교회에는 올해 초부터 K목사의 부인이 가정 불화로 가출을 했다는 소문이 도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져 왔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