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프로골프협회(WPGA) 워싱턴 지부(지부장 정요셉)가 버지니아 텍 사건으로 연기됐던 골프 지도자 선발전을 24일(목) 메릴랜드 소재 링크스 쉘러던 골프코스(Links at Challedon, 6166 Challdon, Mt Airy, MD 21771)에서 열린다.
선발은 1라운드(파72)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반부는 72타, 티칭 프로(50세 이하)는 79타, 시니어 프로(50-60세) 83타, 여성 및 수퍼 시니어(60세 이상)는 85타가 합격점수다.
이번에 선발된 골퍼들은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4일까지 조지아 주 애틀란타의 체로키 런 골프장에서 1주일간 연수를 받은 후 경기 규칙 및 티칭 테스트에 합격하면 공인증을 받게 된다. 이 자격증을 획득하게 되면 WPGA가 지정한 골프장에서 그린피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마감은 이달 22일이며 참가비는 200달러(그린피는 별도). 다음 선발전은 6월28일(목)과 8월5일 열린다.
문의 301-346-634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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