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브리검 영 대학교 (BYU)는 한국, 일본, 그리고 하와이에 영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TALL (Technology Assisted Language Learning)이라 불리는 컴퓨터를 사용한 언어교육프로그램과 영어능력인증시험 (ECT)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YU 기술개발연구소의 로버트 헤이덴 박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들을 담당할 대리인은 제니스 고 씨로 학교측이 매우 중요시 생각하는 한국과 일본시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그녀가 최고의 적임자”라고 전하며 BYU가 개발한 인터넷을 활용한 TALL 프로그램은 언어연수분야에서 획기적인 시도이자 발전이라고 말했다.
TALL 프로그램은 올해 1월부터 연세대, 창원대, 그리고 한국교원대학교에 소개된바 있으며 2월에는 한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에도 개설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강병화 재해영향관리팀장은 “현재 TALL 프로그램을 사용해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다른 부서에서도 권할만하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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