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지역 동포상인들에게 싼 가격으로 신선한 물품을 공급 합니다”
볼티모어시 소재 LA마트 강양배(44) 사장은 동포들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업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I-95 고속도로에서 가까워 교통이 편리한 LA마트는 강 사장 형제가 불과 10개월 전 개업했으나 일반 마트 매출의 80%에 달하는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강 사장의 동생 제임스 강은 현재 실버스프링 소재 원조 LA 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 LA 마트가 자랑하는 품목은 신선한 육류와 채소류. 특히 필라델피아에서 매일 직배해오는 채소는 손님들한테 인기가 크다고 한다.
여기에 일부 채소류는 다른 도매업소 가격보다 30%가 싸고, 육류는 20%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강 사장은 입소문을 통해 찾는 한인상인들이 늘고 있다면서, 특히 시내에서 영업하는 30여명의 업주들이 자주 찾고 있다고 전했다.
LA마트는 한인들의 요청에 따라 대부분의 한국산 상품을 갖췄을 뿐더러 중남미,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용자도 주로 라티노, 흑인, 아시아인 등이다.
강 사장은 “한인들이 원하면 생선류도 좋은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며 “일반인들도 도매가격에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알렸다.
파탑스코 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이 마트의 영업시간은 월-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소 2159 W Patapsco ave,
Baltimore.
문의 (410)646-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