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에드워즈 각각 선두
2008년 대선과 관련, 미국에서 제일 먼저 내년 1월 각 당 대의원들을 상대로 예비선거를 치르는 아이오와주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에선 미트 롬니 전 매서추세츠 주지사가, 민주당에선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이 각각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그비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공화당 당원 4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오차범위 ±4.6)에선 롬니 전 주지사가 19%의 지지를 얻어 각각 18%를 얻은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과 존 매케인 상원의원을 앞질렀다.
롬니 전 주지사는 지난 3월 조사 당시 11%에서 8%포인트나 오른 반면, 줄리아니 전 시장은 25%에서 7%포인트 줄어들었으며 매케인 상원의원은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아 롬니 전 주지사가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 당원 51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오차범위 ±4.4)에선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이 26% 지지를 얻어 지지율 24%의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22% 지지율을 보인 배럭 오바마 상원의원을 앞질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