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테이프 선교회’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요한 계시록 1장 3절-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성경듣기 운동 선교를 펼치고 있는 성경 테이프 선교회(책임자 김흥수 목사)가 ‘신약선경 강해 CD’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신약선경 강해 CD는 22장이며 각 장의 성경마다 저자, 기록연도, 목적, 구조설명, 난해 구절 및 용어 해설, 중요사건과 인물에 대한 배경설명, 각 장 마다 필요한 강해와 주석을 담고 있다. 때문에 교인뿐만 아니라 비교인들도 출ㆍ퇴근 시 자동차 안에서 하루에 한 개씩 들으면 한 달 내에 신약 성경을 다 들을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시카고에서 30년간 목회활동을 해온 김흥수 은퇴목사는 은퇴 후 ‘성경듣기운동’선교를 위해 ‘선경 테이프 선교회’를 조직, 2003년부터 ‘신약성경강해테이프’를 제작해 매년 1천 세트씩 미주 각 지역의 한인 가정에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테이프 대신 CD로 제작하고 있다.
김 목사는 “400세트의 적은 수의 신약 녹음테이프를 시작으로 ‘기도의 씨’를 심었다.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 선교 사업을 시작했다”라며 “한인 가정 모두에 이 성경 CD가 보급돼 기적의 열매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그는 “CD 1천 세트를 한국에서 제작해 미국에 들여와 각 가정에 무료로 우송하는데 까지 드는 비용이 약 1만7천 달러 정도다”라며 “성령의 음성을 듣고 싶은 한인 누구나 무료로 이 CD를 받을 수 있고 마음이 움직이는 데로 ‘선교헌금’을 선교회에 보낸다면 이 선교사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및 신청주소: 773-871-0902, 3200 N. Lakeshore Dr. #807 Chicago, IL 60657)
임명환 기자 5/16/07 종교
사진: 성경 테이프 선교회에서 무료로 보급하고 있는 성경 CD.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