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기업체 연결
LA시와 LA통합교육구(LAUSD)가 여름방학을 맞은 젊은이들에게 총 1만개의 인턴십을 제공한다.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시장과 마린 캔터 LAUSD 이사장 및 LA시의원들은 21일 “18~24세 의 젊은이들이 직업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하이어 LA’s 유스’(HIRE LA’s YOUTH)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하이어 LA…’는 10대와 이제 갓 성인이 된 젊은이들에게 공공 영역 및 비영리 기관뿐 아니라 민간기업 등에서 근무하면서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인턴십을 희망하는 젊은이들과 이들을 고용하려는 기업들이 웹사이트(www.hirelayouth.com)를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등록하면 시 정부가 이들을 연결해 주게 된다.
LA시는 지난해 하이어 LA를 통해 7,500여명에게 인턴십을 제공, 좋은 성과를 거뒀었다.
인턴십 참가자들은 인턴 기간이 끝난 뒤 수료증(Work Readiness Certification)을 받게 된다.
하이어 LA는 모두 7개의 프로그램을 가동하는데 이 중 ‘런 앤 언’(Learn and Earn) 프로그램은 가주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11~12학년 학생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오전에는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파트타임으로 직장 경험을 쌓게 된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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