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봉사센터(이사장 김기영)가 버지니아 거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주정부 냉방비 보조프로그램 신청서 작성을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주 사회보장국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인 가족 기준 월소득이 1,400달러 미만, 3인 가족은 1,800달러, 4인가족은 2,10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한인봉사센터의 정영훈 소셜 워커는 “신청서 접수 지원은 올해가 처음”이라면서 “한인들중 사회보장연금 수혜자, 독거노인, 노약자 등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소셜 워커는 “비록 신청금중 100% 보조를 받지는 못하더라도 혜택이 상당하다”면서 “주정부의 예산에 한계가 있는 만큼 가능한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훼어팩스 카운티는 5곳의 사회보장국 사무소에서 내달 15일부터 8월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주정부는 또한 냉방비 보조는 물론 냉방장비 수리도 해준다.
한인봉사센터는 신청서 제출을 원하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상담 및 문의를 접수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dss.virginia.gov/benefit/ea/cooling/index.html 참조.
문의 (703)354-6345 ext. 102 정영훈.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