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최 제 7회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이 19일 수퍼 H 마트에서 수상자와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임현수(센터릿지 초등 2)군, 수퍼 H마트 상을 수상한 유희빈(프로비던스 초등 5)양을 포함한 금․ 은․ 동, 특선, 입선 등 72명의 수상자들이 참석, 트로피와 상장, 상품을 받았다.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뛰어난 구도와 색채감으로 표현한 수채화로 대상을 차지한 임군에게는 300달러, 유양에게는 200달러의 상금이 전달됐다. 시상은 본보 이양호 부사장과 미술대회를 주관한 수퍼 H마트 계승범 이사, 현운종 박사, 워싱턴한인미술가협회 김완진 회장이 담당했다.
이양호 부사장은 “미술대회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피크닉 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어 흐뭇하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승범 이사는 “지난 일주간 수퍼 H 마트에서 열린 어린이 미술대회 입상작 전시회에 손님들의 반응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미술대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한국일보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본보가 미술에 소질있는 어린이의 재능 계발과 예술적 정서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일 메릴랜드 캐더락 파크에서 실시한 미술대회에는 210명의 학생과 가족 등400여명이 참가, 대성황을 이뤘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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