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뷰티 서플라이 최명우 부사장
지니 뷰티는 고객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화이트 이글 뱅킷서 열린 세미나에서 지니 뷰티 최명우 부사장은 생산업체의 직거래를 통한 소규모 영세 거래처의 비즈니스 효율 극대화가 목표라며 지니 뷰티와 거래하는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제품을 공급받아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최 부사장에 따르면 이날 참석한 소매업자들은 생산업체인 ‘골드&핫’, ‘ORS’와 직접적인 딜을 통해 최대 14%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뷰티 관련업체에서 18년의 경력을 이어오고 있는 최 부사장은 지니 뷰티의 구매력과 네트워크는 타사가 결코 따라 오지 못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지니 뷰티와 거래하는 업체들 역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카고 본사를 중심으로 아틀란타와 마이애미 지사를 통해 전국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해오고 있는 지니 뷰티는 아틀란타에 이어 시카고 본사 2층에도 1만6천스퀘어피트의 규모로 ‘JBS 뷰티 클럽’을 개설, 소규모 영세 거래처를 위한 전문 매장을 개장한 바 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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