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석은옥)에서 이민여성 수기를 공모한다.
수기 공모는 미주 한인 여성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이민생활에서의 역경과 애환, 용기, 인내, 신앙으로 이뤄 낸 아름다운 사연을 타이프 용지 2~3장 분량으로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석은옥 회장은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과 이민의 꿈을 성공적으로 열매 맺은 여성들의 수기를 모아 이 사회를 아름답게 하고 서로에게 격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수기공모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여성들의 모임 석은옥 회장 등 수기공모준비위원들은 지난 19일 애난데일에서 모임을 갖고 수기공모에 대해 논의했다.
접수마감은 8월4일, 당선작 발표는 8월11일 신문지상에 발표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입상작은 오는 10월 발행될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 1주년 기념 문집에 게재된다.
수기공모는 한국일보, 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 워싱턴 가정상담소 등이 후원한다.
보낼곳:kyoungkang42@yahoo.com
또는 shpyun11@yahoo.com
문의(703)298-8475 석은옥, (301)875-7306 채수희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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