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JTC 엄은자(오른쪽) 원장과 채귀태 사무국장이 은행텔러반 및 수출입 업무반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직업교육센터, 텔러반·수출입반 모집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AAJTC · 회장 김홍래)가 제3기 은행 텔러반 및 수출입 업무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6월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은행 텔러반 및 수출입 업무반 교육은 취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기술을 저렴한 가격에 배울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 AAJTC의 설명이다.
엄은자 AAJTC 원장은 “은행에서는 업무의 기본 지식을 갖고 있는 직원을 뽑기 원한다”며 “기본 지식이 있을 경우 따로 교육하는데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실무 기술을 집중적으로 가르치게 된다”고 말했다.
AAJTC 은행텔러반 과정을 수료할 경우 은행으로부터 매달 150~200달러 정도 월급을 더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채귀태 AAJTC 사무국장은 “중앙은행의 텔러월급이 1,600~1,800달러인데 교육 수료생은 1,800~2,000달러부터 시작한다”며 “다른 은행들도 비슷한 조건에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업료는 은행 텔러반은 교재비 포함 250달러이며 수출입 업무반은 수업료만 300달러이다. 정원은 각 반 15명이며 신청 마감은 오는 30일까지이다. 문의 (213)480-1282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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