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텍(VT) 참사 희생자 추모 기금 모금을 위해 워싱턴 지역 한인 청소년들이 음악회를 연다.
노바(NOVA) 애난데일 캠퍼스컬추럴 센터에서 19일(화) 오후 7시 열릴 음악회에는 훼어팩스 카운티 5개 중고교, 8개 팀 40여명의 학생들이 출연, 노래, 중창, 첼로 연주, 밴드 연주 등과 함께 브레이크 댄스, 태권도 등도 선보인다.
음악회는 임형훈(훼어팩스고 10), 박승수(웃슨고 11), 고은아(웃슨고 10), 연아란(옥턴고 11) 양 등 학생 리더 4명이 책임을 맡아 진행한다.
공연에는 김범석(로빈슨고 12), 윤다해(훼어팩스고 10), 강유빈(훼어팩스고 11)군외 6명으로 구성된 비보이 1, 이영재(훼어팩스고 11)군외 5명으로 조직된 비보이 2, 케빈(센터빌고 11)군외 5명이 참가하는 팝핀 댄스 팀이 참가한다.
또 박미연(센터빌고 11)양과 안하영(센터빌고 9)양의 노래, 헤라 리(프로스트 중 7)양의 첼로 연주, 안선민(홈스 중 7)양 외 8명의 중창도 마련되며 조나단 양(센터빌고 10)군외 10명의 태권도 시범도 곁들여진다.
입장료는 도네이션 기금으로 1인당 5달러를 받는다(12세 이하 무료).
기부금 전액은 VT ‘호키 스피릿 메모리얼 펀드‘로 전달되며 세금 공제된다.
이번 행사는 재외한민족센터(대표 이정우)가 후원한다.
문의(703)451-632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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