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25 집값 최고 상승
전년동기대비 35% 올라, 거래량은 감소
시카고 일원 한인 밀집거주지역 중 집코드가 60625인 지역의 주택가격이 1년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거래량은 가장 많이 줄었다.
부동산 조사기관인 데이터퀵이 금년 1/4분기(1~3월) 부동산 거래현황을 집코드별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시카고 일원에서 2000년 인구센서스 기준 한인 300명 이상 거주 타운들의 주택 중간가격 및 거래량은 전반적으로 소폭 증가 또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중간가격 최고 상승지역을 보면 로렌스 한인타운이 포함된 시카고시 북부(60625)가 31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8% 상승했다. 그 다음으로 많이 오른 곳은 알링턴하이츠(60005)로 중간가 31만1,250달러로 1년전 보다 17.5% 올랐다. 노스브룩(60062)은 56만달러에 17.1%, 스코키(60077)가 36만2,750달러에 15.2%, 글렌뷰(60025)가 47만5천달러에 14% 상승으로 그 뒤를 이었다. 주택 중간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지역은 나일스(60714) 30만달러(-13%), 네이퍼빌(60563) 22만7,000달러(-13.%), 링컨우드(60712) 47만달러(-11.2%) 데스 플레인스(60016) 23만달러(-11.2%), 윌멧(60091) 61만달러(-7.6%) 순이었다.
거래량에 있어서는 증가세(14)와 감소세(12)를 보이는 숫자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증가 추세에 있는 곳이 조금 많다. 거래량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스코키(60077)로 200채에 달해 무려 135.3%의 증가량을 보였다. 반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시카고(60625)로 95채를 기록, 52.7%가 감소했다. 박웅진 기자
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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