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14회 미주체전에 참가할 워싱턴 지역 선수단은 17개 종목에 선수 151명, 임원 26명 등 총 177명으로 구성됐다.
재미대한체육회가 지난 5일 발표한 선수 신청 현황에 따르면 이번 체전에는 21개 지회에서 2,057명의 선수들과 406명의 임원진, 참관인원 77명 등 총 2,540명이 참가한다.
선수단 규모로 워싱턴은 7번째이며 가장 큰 지역은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체육회로 16종목에 선수 264명, 임원 41명 등 모두 325명이 참가한다.
그 뒤를 이어 샌프란시스코 체육회가 295명, 시카고 271명, LA 221명, 뉴욕 200명 순이다.
참가종목으로는 워싱턴 체육회가 17개 종목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오렌지 카운티와 시카고 체육회가 16종목, 샌프란시스코 15종목, 실리콘밸리 및 뉴욕 체육회 13종목, LA 체육회 12 종목 순이다.
이번 대회에서 워싱턴 체육회는 종합 3위를 목표로 미주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9일 저녁7시에는 한성옥에서 미주체전 기금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열린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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