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봉사단체 예진회(대표 박춘선)가 8월부터 운전면허 필기시험 준비반을 개설한다.
예진회 박춘선 대표는 “갓 이민온 한인동포나 노인분들이 영어로 된 운전 필기시험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현재 운전 면허 필기시험 안내서를 번역하고 한글 발음기호를 다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진회 기금 모금 바자 및 야드세일 행사가 16일 애난데일 원 정육점앞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즉석 바비큐 불고기, 잔치국수, 즉석 김밥, 떡볶기 등 먹거리와 각종 의류, 신발, 가방, 인형, 유아용품 등이 판매됐다.
행사에는 예진회 박춘선 회장과 장영란 부회장, 이미연, 홍능자, 최희대, 차인섭, 박복순, 박재선씨 등과 박갈렙 목사(엘림 교회)가 자원봉사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박춘선 회장은 “비영리 단체로 항상 재정이 부족한 상태라 기금모금을 통해 좀 더 알찬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바자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예진회는 내달 시민권 시험 준비반 등록을 접수중이다.
문의 (703)801-132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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