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석은옥) ‘외로운 여인들을 돕는 분과’가 신설돼 가정폭력 피하자 등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을 돕는다.
분과 팀장에는 김경혜씨가 임명됐다.
석은옥 회장은 “지난주 ‘타임 투 플라이’와 ‘쉘터 하우스’를 방문했다”며 “이곳에 있는 두 명의 한인 여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의 일환으로‘아름다운 …’은 16일 김환희씨(훼어팩스 카운티 경찰국 피해자 보호 서비스 스페셜리스트)를 초청, 가정폭력관련 보호명령, 핫 라인(202-393-35 72), 긴급사태시 준비 요령등을 청취했다.
김씨는 “보호명령은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조치로써 불법이민자라도 보호를 받을 수 있다”면서 “가정폭력으로 시민권 혹은 영주권이 취소된 경우 여성 혼자서 배우자 도움 없이 영주권 또는 시민권 재발급, 재신청이 허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팰리스에서 열린 월례회는 1주년 기념 문집 발간 준비, 지난 두 달 동안 각자의 삶속에서 실천한 아름다운 이야기 발표, 1주년 행사 준비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아름다운…’이 공모중인 이민여성 수기접수마감은 8월4일, 당선작 발표는 8월11일 발표된다. 수기공모는 한국일보, 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 워싱턴 가정상담소 등이 후원한다.
보낼곳:kyoungkang42@yahoo.
com 또는 shpyun11
@yahoo.com
문의(703)298-8475 석은옥, (301)875-7306 채수희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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