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무역협회(회장 민승기)가 주최하는 ‘제 3기 차세대 무역스쿨’이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타이슨스 코너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의 산업자원부와 무역협회(KOTRA)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미래의 한인경제를 이끌고 세계 경제인으로 성장할 차세대 무역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인무역협회는 19일 “22~ 35세까지 연령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민승기 협회장은 “연령제한에 걸리더라도 무역스쿨에 등록은 할 수 있지만 수료증 교부가 안된다”면서 “하지만 수료증을 못받아도 배우겠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덧붙였다.
이번 무역스쿨에는 우도현 중소기업진흥공단 워싱턴수출인큐베이터 소장, 송유황 무역협회 관장,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강사로 나와 전반적인 실무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무역스쿨 기간중에는 경기도 소재 15개 중소기업들의 미국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상품전시회도 열려 무역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친선의 밤이 마련돼 있다.
모집인원은 50명,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25일까지이다.
무역스쿨에는 1기 120명, 2기 80명 등 200명이 참가했다. 문의 (703)899-1345 민승기 회장.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