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발기한 워싱턴한인부동산협회(이하 부동산협회. 회장 문미애)가 한인부동산중개인들을 대상으로 한 ‘코리안 리얼터 포럼’을 공식 발족했다.
부동산협회는 27일 오후 훼어팩스 소재 북버지니아부동산중개인협회(NVAR)에서 포럼 발족식과 더불어 주요 임원 명단을 발표했다.
문미애 회장은 “지난 4월 협회 발족후 첫 사업으로 이 포럼을 발족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월 1회 정기 미팅은 물론 뉴스레터 발간,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족식에 참가한 북버지니아부동산중개인협회의 크리스틴 토드 회장은 “코리안 리얼터 포럼의 발족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이 포럼과 한인부동산협회가 발전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협회는 이날 주요 사업계획과 이를 수행할 6개 위원장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직은 ▲부회장 겸 회원관리위원장 제임스 차 ▲재정관리위원장 스캇 최 ▲인터넷관리위원장 키 윤 ▲자문위원회 마이크 한, 법률고문 김진아 변호사 ▲홍보관리위원장 그레이스 김 ▲한인사업 관리위원장 김명욱, 부위원장 임성용 씨로 구성됐다.
부동산협회는 올해 말까지 자체 웹사이트를 개설, 회원간의 정보 교환과 일반 한인들에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8월에는 공식 창립을 알리는 리셉션을, 9월에는 첫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