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Co. 도서관, 놀이터 겸 학습공간
볼티모어카운티도서관이 취학 전 아동을 위한 학습 마당인 ‘이야기 마을’을 설립한다.
‘이야기 마을’은 1-6세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읽고, 배울 수 있는 놀이터 겸 학습공간이다. 도서관측은 ‘이야기 마을’ 이용은 무료이며, 박물관 수준의 전시 환경에서 아동들이 상호작용에 의해 학습 능력을 기르게 된다고 밝혔다. 또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아동들의 가족애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야기 마을’은 6개의 학습장으로 조성되며, 테마별로 연령에 맞는 책, 물품, 환경 등이 꾸며진다.
카운티 동부 지역 로즈데일 도서관 주변에 조성되는 ‘이야기 마을’은 55만달러의 예산으로 오는 가을에 시공, 내년 1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카운티 내 취학 전 아동의 45%가 언어 및 학습 준비가 미비한 상태에서 진학을 한다며, 볼티모어카운티 교육청이 지원하는 이번 ‘이야기 마을’이 주효할 경우 아동도서관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티모어카운티도서관재단은 기금을 모금하며, 250달러 이상의 후원자는 ‘이야기 마을’의 후원자명판에 각명한다고 밝혔다.
문의 (410)88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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