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호점인 메릴랜드 저먼타운점이 28일 공식 오프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고객맞이에 들어갔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한인사회 인사들은 물론 프래딥 갱글리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오피스 디렉터와 중국계 커뮤니티 지도자인 아만다 챙 씨 등이 참가해 개점을 축하했다.
이승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76년 창사이래 고객의 성원과 사랑으로 미국내 최대 동양식품 업체로 성장했다”며 “현재 미 전역에 1,700여개 업소에 아씨 브랜드를 포함, 10여개 브랜드와 1만2,000여종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올해에는 시카고와 달라스에, 내년에는 애틀란타에 16만 스퀘어피트의 초대형 매장이 오픈될 예정”이라면서 “이러한 성장은 고객들의 성원과 리브라더스의 투철한 기업정신, 그리고 성실한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저먼타운점이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에 이어 롯데플라자의 오늘과 미래를 보여주는 슬라이드 상영, 이승길 사장의 인사말, 본보 유석희 사장 등의 축사, 장학금 시상식, 이재영 점장의 환영사, 케익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저먼타운점은 4만8,000 스퀘어피트의 넓은 면적에 쾌적한 공간과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숍인숍’ 형태로 11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다.
입주점포: 빵굽는 작은 마을(제과점), 롯데 부띠끄, 궁전 한식, 해피 분식, 국빈 중식, 성지(홍콩 스타일 바비큐), 본천 치킨, 레인보우 스시, 골든듀 보석, 주노 액세서리, 롯데 셀폰.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