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제주도를 방문 중인 이호석 워싱턴제주도민회장은 3일 제주대학교를 방문 고충석 총장과 환담을 나누고 제주도민들의 성금 6,600달러를 멀티아트센터 건립 기금으로 전달하였다.
이호석 회장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지난 27일 세계자연유산으로 공식 등재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제주도가 문화 중심적 역할과 영국의 해리포터와 같은 문화경제를 일으켜 주길 제주대 가족들에게 소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충석 총장은 “제주 사람들의 고향 사랑과 발전을 기원하는 진실된 마음들을 읽을 수 있으며, 세계대학으로 비상을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아트센터 건립기금은 지난 4월 조지 메이슨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차 방미한 고총장의 호소를 들은 회원들의 십시일반 동참으로 이뤄졌다.
지난 2일 도청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기념행사에서 김태환 제주지사는 김영기 전 워싱턴제주도민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워싱턴 제주도민회는 북한선교를 해오다 간암 투병중인 사랑선교회 정성철 목사를 찾아 위로하고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1,200달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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