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무역협회의 주최로 6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타이슨스 코너 쉐라톤 호텔서 진행되는 ‘제3기 차세대 무역스쿨’에 61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 협회의 민승기 회장은 3일 “이번 무역스쿨의 정원은 50명이지만 61명이 최종 등록했다”면서 “이중 15명은 무역스쿨 참가 자격조건을 벗어났지만 그래도 배우겠다는 열의를 보여 등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인무역협회는 또 무역스쿨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개강일인 6일 오전 10시부터 ▲거래상품 개발방법론 1, 2(우도현 소장) ▲미 정부 조달시장 진출(한국무역협회 송유황 관장) ▲한미 FTA와 비즈니스 기회(전경련 장국현 상무) ▲하이테크 산업과 기술개발 1, 2(Ducom 정득채 사장)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
또 7일 오전9시부터는 ▲중소기업 회계 및 파이낸싱(JM 캐피탈 문정준 사장) ▲한미무역과 통상관계(우태희 상무관) ▲해외한인기업과 한국 중소기업간 교류활성화 방안(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 ▲거래처 개발사례 1, 2(양종국 사장) ▲국제무역 거래법 및 지적재산권(한상준 변호사)이, 최종일인 8일에는 오전 10시 수료식이 예정돼 있다.
무역스쿨 기간중에는 경기도소재 15개 중소기업들의 미국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상품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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