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봉사센터(이사장 김기영)가 ‘사랑과 원칙이 있는 자녀교육(Parenting with Love and Logic)’을 위한 학부모 교실을 시작한다.
제 1회 쿨 패어런팅 클리닉(Cool Parenting Clinic)은 9일, 16일, 23일, 8월 20일(월) 낮 10시~12시30분 실시된다.
강사는 봉사센터 에스더 박 총무(텍사스 주립대 교육심리학 박사, 사랑과 원칙이 있는 자녀교육 세미나 리더 자격증 소유).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결속 스타일로 본 자신의 부모 유형 알아보기’(9일), ‘자녀 교육의 원칙 I’(16일, 사랑과 원칙이 조화를 이루는 방법,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방법:자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도와 주는 자녀교육), ‘자녀 교육의 원칙 II’(23일, 실수를 통한 교육의 기회포착, 선택권을 주고 통제권을 얻어내기), 사랑과 원칙을 지닌 자녀교육 실습 및 경험(20일) 등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4번 다 참석할 경우 이수증을 수여한다.
대상은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학부모와 주일학교 교사 등이다.
‘사랑과 원칙이 있는 자녀 교육’은 지난 1977년부터 미국에서 자녀를 책임감 있게 키우는 방법으로 인정받은 교육 프로그램.
봉사센터 전명희 박사는 “한인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 있어서 정서적인 사랑은 전하지만 일관성, 합리성은 많이 결여돼 갈등을 일으킨다”면서 “부모의 권위속에서 룰을 지키고 원칙을 중시하는 균형을 잡는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법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60달러(교재와 점심 포함). 프로그램은 버지니아주 사회보장국이 후원한다.
문의(703)354-6345 (교) 109 전명희 박사.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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