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성당(이찬일 신부)이 대학 신입생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메릴랜드 온리 소재 워싱턴 한인 성당 교육관 231호 강의실에서 22일(일) 오후 1시~2시 열릴 워크샵은 최규용 교수(사진 . 메릴랜드대 화학 & 생명공학과)가 진행한다.
‘대학에서의 첫 1년을 성공적으로 보내는 방법’을 주제로 한 워크샵은 내달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과 11학년 학생, 자녀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 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05년까지 워싱턴 한인천주교회 사목회장을 역임한 최교수는 서울대 화공과와 동대학원을 마친 후 도미, 1984년 위스칸신대에서 화공학 박사학위를 취득 84년부터 메릴랜드대 화학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19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1986년 미대통령과학상, 1992년 워싱톤 학술원 공학상, 2001년 LG산학협동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한국 과학기술한림원 (KAST) 종신회원으로 선출됐다. 이에 앞서 동 성당 교육부는 지난 봄 대학 생활의 방법, 대학 졸업 후의 진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 등 대학생들을 위한 워크샵을 마련,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문의(410)796-3723,
(301)924-8330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