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셸(사진)씨가 메릴랜드 한인노인 연합회 제 2대 회장에 선출됐다.
MD 한인노인연합회는 5일 하동옥에서 총회를 열어 지난 2일 임원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된 김씨에 대한 인준안을 가결했다.
김씨는 취임사에서 “노인 상호간 정보교환과 친목도모, 노인 복지사업 프로그램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노인연합회 홍보위원장 및 회지 ‘노련’의 편집인으로 활동해 온 김 회장은 앞으로도 ‘노련’ 편집인은 겸하게 된다.
지난 2004년 ‘자유문학’ 2회 추천 완료후 문단에 등단한 김 회장은 지난해 첫 시집 ‘가화일기’를 펴낸 시인으로 윤동주 기념 사업회, 한국현대시인협회, 미주한국시문학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총회에는 북버지니아한인 노인회 박숙향 회장이 참석, 축사를 통해 “두 노인 단체가 합심하여 워싱턴 지역 한인노인 복지 향상에 공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또 회칙 개정 및 새로운 임원진도 발표됐다.
▲고문: 김창근, 김해남, 차덕선 ▲부회장: 박응룡, 송유진▲자문위원: 정천용, 이구, 우덕호, 차소염 ▲감사: 안기철, 함인경 ▲지도위원: 김성일 ▲사무총장:김태환 ▲섭외부장: 한상목 ▲봉사부장:이강범 ▲부녀부장: 이금순▲법률고문: 정태경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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