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테오시가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다운타운 센트럴팍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여름 무료콘서트를 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무료콘서트는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어 충분한 주차공간과 화장실을 확보하기 위해 이스트 5번가와 로렐 애버뉴 코너에서 센트럴팍 레크리에이션 센터 남쪽 넓은 잔디밭으로 장소를 옮겼다.
7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음악콘서트에서는 셀틱 라커인 템피스트가 셀틱(Celtic)음악과 민속(Folk)음악을 강렬한 락사운드로 들려준다. 7월 19일 루나 노바 쿼텟은 현대, 고전 실내악을, 7월 26일 키스 마이 브래스는 펑크와 댄스음악을 선보인다. 8월 2일 선 킹스는 비틀즈 음악 공연을 통해 비즐즈에 대한 깊은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며 8월 9일 블레임 샐리는 독특한 민속-팝 음악을 공연한다. 8월 16일 더블 펑크 크런치는 지난 30년간의 댄스 히트곡들을, 8월 23일 웨이백스는 어쿠스틱 아메리카나 쇼를 펼쳐 보인다. 여름 무료콘서트 마지막날인 8월 30일은 스티브 럭키와 룸바 번스가 흥겨운 음악을 들려주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문의는 www.cityofsanmateo.org나 전화 (650) 522-7240을 이용하면 된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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