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법률센터(APALRC)가 시민권 신청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워싱턴DC 센터 사무실에서 15일(일) 낮 12~5시 열릴 세미나에서는 전문 법률가들과 법대생들이 시민권 신청절차와 서류 작성을 도와준다.
한국어 외에 중국어, 베트남어 힌두어, 우르두어 펀잡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달 30일부터 시민권 신청료는 400달러에서 675달러로 대폭 인상된다.
시민권 신청 자격 요건은 ■신청일시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영주권을 받은 지 5년된 사람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경우 3년간 영주권자) ■5년간의 미국거주기간 중 적어도 반은 미국에서 체류해야 한다(시민권자의 배우자는 3년의 절반) ■신청서가 제출된 주(state)에 적어도 3개월은 거주했어야 하며 ■일상적인 영어를 말하고 이해하고 쓸 수 있어야 한다 ■미국 역사와 정부에 대한 상식시험 통과 가능자 ■도덕적 품성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양육비 지불, 세금 납부 등을 게을리 했거나 또는 중범죄 형사범의 경우 등은 결격사항이 될수 있다)■미국에 대한 충성서약을 할수 있어야 한다 등이다.
장소: 1600 K Street, NW, Washington DC(메트로 이용시 Farragut North (Red line) and McPherson Square (Blue/Orange Line). 문의(202)393-357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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