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 온리(Olney) 지역이 미국내 가장 살기 좋은 소도시 17위에 랭크됐다.
머니매거진이 16일 경제적 기회, 우수한 학군, 치안, 커뮤니티 소속감 등을 기준으로 인구 7,500~5만명 선의 전국 2,875개 소도시들을 조사,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미국내 가장 살기 좋은 소도시로는 위스콘신주 미들톤이 1위를 차지했고 뉴 햄프셔의 하노버, 콜로라도주 루이스빌, 플로리다 레이크 메리가 뒤를 이었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온리가 17위를 차지했고 엘크릿지(42, MD), 케이톤스빌(49, MD), 메카닉스빌(54, VA), 엘더스버그(56, MD), 글렌 알렌(66, VA), 비엔나(70, VA), 크로프톤(72, MD) 등 8개 도시가 100위권에 포진됐다.
인구 3만2,900명의 온리는 한때 남북전쟁 유적지가 많은 농촌형 마을이었다가 지금은 현대적인 상가 및 주택가가 어우러져 발전하고 있다는 점과 볼티모어 및 워싱턴 DC와 인접한 편리한 교통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