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 회원들이 14일 훼어팩스 양로원을 방문, 경로잔치를 열고 노인들을 위로했다.
떡과 과일, 음료수 등을 준비해 간 석은옥 회장과 10여명의 회원들은 ‘You are my Sunshine’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등을 영어로 노래, 노인들을 즐겁게 했다. 또 회원 자녀 3명이 바이올린 앙상블을 연주해 분위기를 돋웠다.
격월로 실시되는 양로원 방문은 지난 3, 5월에 이어 세 번째.
채수희 회원은 “노인들의 모습은 미래 우리 모두의 자화상”이라며 “작은 선물과 함께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사상을 미 주류사회에 전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양로원 방문 후 회원들은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설치된 한국관을 견학했다.
한편 ‘아름다운…’은 한국일보, 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 워싱턴 가정상담소 등의 후원아래 여성 이민수기를 공모 중이다. 접수마감은 내달 4일, 심사결과는 8월11일 신문지상에 발표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보낼곳:kyoungkang42@ yah oo.c om또는 shpyun11@yahoo .com
문의(703)298-8475 석은옥,
(301)875-7306 채수희.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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