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버-크렌셔 구간
건물 60%이상 한인 소유
LA한인상권의 중심 올림픽가 후버-크렌셔 구간(2.2마일)이 명실상부한 ‘우리의 땅’으로 확인됐다. 이곳 건물 가운데 한인 소유 건물이 최소 60%가 넘는 것으로 밝혀져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타이틀 회사인 ‘시카고 타이틀’이 제공한 ‘올림픽 블러버드 건물 소유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구간 109개 건물 중 한인 소유로 확인된 건물만 60개로 나타났으며 회사 소유인 나머지 건물중에도 상당수가 한인 소유인 것으로 추정돼 이 구간의 건물 소유주의 대부분이 한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건물 구입시기는 지난 1970년대 중반부터 시작돼 지난 40년 동안 점진적으로 진행됐으며 2000년 이후 들어 구입러시를 이루어 이 기간 20개가 넘는 대형 건물들이 한인들의 손으로 넘어왔다.
<관계기사 경제섹션·황동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