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원장 우진영)은 서울독립영화제 수상작 3편을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 맨하탄 파크 애비뉴 소재 문화원 갤러리 코리아(460 Park Ave., 6th Floor, NY)에서 상영한다.
이날 상영회는 본국의 다양한 독립·단편영화를 뉴욕에 소개하기 위해 뉴욕한국문화원이 진행 중인 ‘한국영화의 새로운 발산 : 단편영화의 독립’ 사업의 일환이다.
상영작은 2005년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세라진’(김성숙, 2004년/21분), 사촌동생과 벌어지는 생각 차이를 담은 ‘안다고 말하지 마라’(송혜진, 2002년/30분 25초), 일상에 대한 담론을 불교적인 시각에서 펼쳐낸 ‘십우도-견적’(이지상, 2005년/36분. 사진) 등 세편이다. 한편 이들 작품은 오는 8월 19일 맨하탄 앤솔로지 필름 아카이브(Anthology Film Archives)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1975년부터 시작된 서울독립영화제는 한 해 동안 만들어진 다양한 독립영화들을 재조명하는 경쟁 독립영화제로 극영화, 실험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독립영화의 모든 장르를 다루며 장르의 구분 없이 단편 부문(25분 이하), 중편 부문(60분 미만), 장편부문(60분 이상)으로
나누어 각 장르간, 부문간 경쟁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212-759-9550)으로 하면 된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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