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 건축기금 골프대회, 윤창대씨 우승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한기덕)가 한인회관 건축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골프대회에서 윤창대씨가 1오버파 73타로 우승했다.
22일 피비 다이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136명이 참가, 골프를 즐기며 새 한인회관 마련에 정성을 보탰다. 한인회는 이용자가 없는 볼티모어 시내 노스 애비뉴 선상의 한인회관을 매각하고, 한인들이 밀집 거주하는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새로운 한인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회는 일반 A, B조 및 여성조로 나눠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회에 앞서 정요셉 프로(서울골프스쿨)가 무료 골프강습을 했다. 대회장은 김혜일 전 한인회장. 준비위원장은 김중호 체육부장과 최향남 여성골프협회장이 함께 맡았다.
이 대회에서 윤부섭 전 메릴랜드장연골프협회장이 더블이글을 기록, 화제를 모았다.
한기덕 회장은 “커뮤니티 센터는 우리의 소망으로 매년 차근차근 진전이 있다”며 “한인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권태면 총영사는 “MD한인회의 힘찬 활동과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대한 열망을 익히 알고 있다”며 “오는 9월 코리안 페스티벌에 동프들과 한인회가 한마음으로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축사했다.
다음은 입상자이다.
▲메달리스트:윤창대 ▲A조:1등-나종수, 2등-강순영, 3등-임필모 ▲B조:1등-윤부섭, 2등-제임스 주, 3등 데니스 베거 ▲여성조:1등-윤명자, 2등-장정란 ▲3등-김행옥 ▲장타상:크리스 이, 김송자 ▲근접상:김길영, 장정란 ▲파3콘테스트:임형모, 장경태.
<유지형 지국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