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교역자회(회장 양광호 목사)가 12명의 한인 교역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매년 워싱턴 지역 한인 목회자 자녀들 가운데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격려하고 있는 교역자회는 29일(일) 오후 6시 순복음제일교회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2,000달러 수혜자는 유영준 목사(위튼교회)의 아들인 유상현(토론토 대학) 군등 10명이며 박성은(메리 웨싱턴대·박대일 목사)양, 양지영(U-VA·양광호 목사)양은 각 1,000달러씩 받게 된다.
올해는 특히 한미장학재단(회장 홍희경)이 1만달러의 매칭 펀드를 보태 수혜자 장학금 액수가 많이 증가됐다. 오는 9월9일 한미장학재단은 메리엇 훼어뷰 호텔에서 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총무 안형준 목사는 “기금 모금에 베다니교회 등 15개 교회가 참여해 총 1만3,100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장학증서 수여식은 세광연합교회, 올네이션스교회, 순복음제일교회, 페어팩스한인교회, 새비젼교회, 예수사랑선교교회가 참여하는 찬양 축제를 겸해 열리며 임용우 목사(성광교회)가 설교한다.
<이병한 기자>
<장학생 명단>
▲2,000달러 수혜자-유상현(토론토대·유영준 목사), 이경애(코넬의대·이석해 목사 ), 한하나(롱 리치 고등학교·한태일 목사), 배성희(제임스 매디슨대·배현수 목사), 안희제(시라큐스대·안준식 목사), 리다솜(맨하탄음대·리종빈 목사), 김사라(U-VA·김현준 목사), 박성은(U-VA·박석중 목사), 심찬주(조지아텍·심대식 목사), 이유란(리버티대·이세봉 목사)
▲1,000달러 수혜자- 박성은(메리워싱턴대·박대일 목사), 양지영(U-VA·양광호 목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