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숙 이임회장(왼쪽)이 이정진 신임회장에게 축하의 악수를 건네고 있다.
“더 충실한 봉사”
SD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26일 한인회관에서 4 - L6 지구 총책임인 엘리스 타나 가버너(gorverner)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정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제적인 순수 봉사 단체의 전통과 선배들의 훌륭한 업적을 본받아 커뮤니티 봉사에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양숙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사랑과 물질로 지난 1년 간 헌신해 준 회원과 커뮤니티의 후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사랑의 전달자로 변함없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각계 각층 한인인사가 한인회를 가득 채운 가운데 열린 이번 이취임식에서 임천빈 회원은 이 회장 시절의 한해를 돌아보며 “커뮤니티 롤 모델로, 기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왔다면서 “이런 바탕에서 한인회장 선거로 야기된 명예 소송도 조용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 이임회장은 지난 1년간 회원 증진과 매월 특별 세미나, 인간문화재 초청 기금모금 디너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 라이온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특히 6명의 회원을 영입했는데 이중 여성을 회의 중심에 활동 하도록 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타나 가버너는 이 전임회장의 공로를 인정, 가버너의 감사패와 공로메달을 수여했다. 또 클럽에서는 이 이임회장, 루시 백, 총무 영숙 홀, 회계 정미숙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SD 라이온스는 지난 1990년 설립, 커뮤니티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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