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종전 54주년 기념식이 27일 오전 워싱턴DC내 한국전 참전기념비 앞에서 열렸다. 30여명의 재향군인회 동부지회(회장 이병희) 회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이태식 주미대사는 “한국전으로 사망했거나 부상당한 미군들의 숭고한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과 같이 한국의 민주주의와 경제가 발전했다”고 말했다. 연방 보훈처의 제임스 니콜슨 장관은 “한국전은 미군이 3만7,000여명이나 희생된 전쟁이었다”며 “그러나 그러한 희생을 바탕으로 한국이 지금과 같은 발전과 번영을 이룩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훼어팩스소재 킹스글렌 초등학교 5학년 송기원 군등 2명의 남녀 어린이가 ‘평화를 위한 서약’을 한국어와 영어로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일권 한국 보훈처 차관, 한국 상이군경회 강달신 회장과 임원들, 허버트 틸러리 워싱턴DC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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