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일보가 주최한 제3회 에세이 경시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27일 열렸다.
본보 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고등부와 중등부에서 1등을 차지한 남희지(초에잇 로즈매리 홀 10학년)양과 글로리아 로(랭스턴 휴즈중 8학년)양이 상장과 부상으로 200달러를 받았다.
이밖에 고등부 2등의 크리스틴 리(TJHSST 10)양과 3등의 알렉스 유(몽고메리 블레어고 11)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중등부에서는 서예현(캔터베리 우즈 초등 6)과 니콜 윤(머서중 8)양이 각각 2, 3등에 올랐다.
본보 유석희 사장은 “에세이가 자녀들이 대학 진학에도 도움이 되지만 문화적인 소양을 기르는데 유익하다”면서 “모쪼록 이번 대회가 자녀들의 소질을 개발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수상자들을 치하했다.
이번 에세이 대회는 비영리기관인 워싱턴 커뮤니티에듀케이션(대표 박창연) 주관으로 지난 14일 노바 애난데일에서 6~11학년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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