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31년까지 라이벌전 연장
대학풋볼의 두 명문이자 영원한 라이벌 사이인 미시간과 노터데임이 양교간의 라이벌전 시리즈를 20년 연장, 앞으로 최소한 25년간은 미시간-노터데임 라이벌전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되게 됐다.
미시간과 노터데임은 30일 2011년 만료되는 현 시리즈 계약을 오는 2031년까지 20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동시에 발표했다. 노터데임의 케빈 화이트 체육국장은 “노터데임-미시간전은 오랜 세월동안 풋볼스케줄에서 놓칠 수 없는 게임이었다”면서 “그런 라이벌전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계약연장 이유를 밝혔다. 미시간과 노터데임은 대학풋볼 역사상 승리와 승률에서 모두 통산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데 미시간은 860승36무282패로 승률 0.745, 노터데임은 821승42무269패로 승률 0.744를 기록하고 있다. 양팀간의 상대전적에선 미시간이 19승1무14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고 지난해에도 적지인 사우스벤드에서 47-21로 압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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