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과 아프가니스탄군이 한국인을 납치한 탈레반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를 검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이 1일 보도했다. 대변인을 검거하면 주요 지휘관을 붙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라는 것이다. 현재 미군은 휴대전화의 전파를 탐지하는 위치검색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키스탄과의 국경지대에서 탈레반 추적시 이 장치를 통해 입수한 정보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디는 한국인 납치사건 발생초기에는 인질 석방협상 시한이 만료된 직후 휴대전화를 통해 언론사에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최근 며칠은 시한이 끝난 뒤 입장이 나오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졌다. 아프간 정부 관계자는 “이 몇 시간이 탈레반 의사결정자와 대변인 사이의 거리”라며 “지휘부는 휴대전화를 이용할 경우 소재지가가 판명될 것을 우려해 차량 등을 이용해 이동하는 대변인에 명령과 정보를 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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