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 제작자 중 하나인 이탈리아의 거장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이 30일 로마에서 9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85년 뇌졸중을 당한 그는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게 되는 등 부분적인 마비 상태를겪어 왔다. 이탈리아의 `소외된 시인’으로 불리는 그는 1912년 9월29일 이탈리아 북동부 페라라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1939년에 로마의 고등영화센터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이어 1942년부터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며 로베르토 로셀리니, 엔리코 풀치노니와 함께 작업하는 등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영향 아래 작업했다. 안토니오니 감독의 상영작은 1950년의 첫 장편 영화 ‘어느 사랑의 연대기’를 포함해 1950년대 삼부작 ‘동백꽃 없는 여인’ ‘여자친구들’‘외침’, 1960년대 삼부작 ‘정사’‘밤‘‘일식’ 등 총 15편이다. 장례식은 8월 1일 안토니오니 감독의 고향인 페라라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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