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플행사 1등 당첨자 선택
어바인공립학교재단(IPSF)이 주최한 주택래플 행사에서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50만 달러의 현금 대신 60만 달러 상당의 주택을 선택했다.
LA시의 아파트에서 렌트 생활을 하고 있는 당첨자 크렉 로빈은 지난 주 우드베리에 위치한 1,706스퀘어피트의 3베드 주택에 입주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9월 중순께 홈 오너가 될 로빈은 지금까지 50달러 이상짜리 복권에 당첨된 경험도 없었다. IPSF는 올 해 총 8,974장의 티켓을 판매해 로빈은 8,974대1의 경쟁을 뚫은 행운의 사나이다.
2004년 시작된 IPSF 래플 행사에 참가해 주택을 받은 주인공은 모두 네 명. 첫 해 당첨자는 퀘일 힐 주택으로 입주했고, 2005년 당첨자는 우드베리 주택을 세를 줬다. 지난해 행운의 주인공은 집 대신 40만 달러의 상금을 선택했었다.
IPSF는 지난 4년 동안 이 행사를 통해 4만1,000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해 약 840만 달러의 기금을 마련해 어바인통합교육구(IUSD)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IUSD는 가주 내에서 가장 낮은 주정부 지원을 받는 교육구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